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무더운 여름 ‘氣찬장어’에서 氣팍팍 충전하자!

[2017-07-10, 17:01:18]

 

한국에서 장어는 원기회복에 효력이 있는, 보양식으로 꼽히는 음식 중 하나다. 여름이 제철인 장어는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어에는 비타민 A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시력을 보호해주며 피부미용, 두뇌발달에도 효과가 있다.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구우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숯불 장어구이를 주 메뉴로한 ‘氣찬장어’는 홍췐루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장어를 저렴하고 기(氣)찬 맛에 만나 볼 수 있다. 육즙이 많고 살이 통통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민물장어에도 다양한 종류가 존재 하지만 최대표의 전문적인 지식과 손길로 엄선한 자포니카 장어만을 사용해 그 맛의 깊이와 풍미가 있다.


자포니카 장어만의 쫀득한 식감은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번거로운 축양과정과 숙성과정을 통해 만들어 진다. 천일염을 섞은 바닷물에서 사료를 주지 않고 다이어트 시킨 장어를 사용, 비만이였던 장어가 작고 단단해지며 육질이 쫀득해진다. 그 후 바로 잡은 장어보다는 생강으로 숙성하는 과정을 통해 비린내를 잡아 훨씬 감칠 맛나는 장어를 맛 볼 수 있게 된다.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대표의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되는 기찬장어는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보통 500g 장어를 뼈, 머리, 내장을 손질하여 350g정도의 양으로 120위안이라는 기찬 행사가격에 판매한다. 장어와 함께 먹어야 찰떡 궁합인 깻잎, 마늘절임, 생강 등 셀프바를 이용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장어 외에도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쏘가리 매운탕은 기찬장어의 또 다른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다. 신선한 쏘가리를 사용해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운 맛이 구미를 당기게 한다. 고소한 장어와 매콤한 국물의 조화도 일품이다. 한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 120위안으로 교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그 외에도 여름철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병어, 참돔을 넣은 회무침도 만나 볼 수 있다. 돈가스, 장어탕 등의 사이드 메뉴도 부담 없이 믿고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여름 건강은 기찬장어에서 기팍팍 챙겨 오는 건 어떨까?

 

주소: 虹泉路1051弄5号(다락방 감자탕 옆)
예약문의: 021-5143-1807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