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W 대표업체, 中 업체와 협력관계 기초 마련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상하이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ㆍ중 IT 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베이징(9월18일~19일 개최)과 상하이에서 열린 교류회는 국내 내표 소프트웨어 8곳을 중국 수요처와 연겨시켜주기 위한 행사로 이번 교류회에서는 티맥스소프트(미들웨어), 파수닷컴(DRM), 엔피아닷컴(로드밸런싱) 등 8개 한국 IT 업체들이 30여개 중국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또 아이너스정보기술, 티맥스, 매크로임팩트 등이 중국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상해사무소 iPark 정현철 소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중소 IT 업체들이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시회와 함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양국 IT기업들이 지속적인 협력관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