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관련 애로사항․대응 방향 등 의견 수렴
상하이총영사관이 ‘상하이-화동 지역 사드 이슈 대책반’을 꾸렸다. 상하이총영사관에 따르면, 사드 이슈 대책반은 총영사관 각 분야별 담당 영사 11명을 포함 상하이에 주재하는 다수의 우리 공공기관 대표 및 항공사 지점장, 상사협의회, 기업협의회, 화동연합회, 상해한국상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총영사관은 사드 이슈 발생 이후 한국기업과 교민들의 불안 상황을 파악해 대응책을 강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민과 기업인들의 신변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현재까지 세 차례 회의 진행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청취한 각종 정보 및 아이디어를 모아 본국 정부에 보고하고, 그간 발생했던 각종 유언비어들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교민사회에 전파하는 등 사드 이슈 발생 이후 총영사관의 일선 외교 업무 수행의 중요한 업무 기초 자료 확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의 사드 이슈 대응방향도 설명해 오고 있다.
총영사관은 사드 이슈 이후 애로․의문 사항이나 향후 대응 방향 등 의견을 접수 받고 있다. 다음 회의는 오는 18일(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 접수: 오중근 영사 jkoh94@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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