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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전품목-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 경쟁 치열

[2017-03-29, 09:45:06]

□ 최근 중국 패스트푸드 업계 1,2위인 KFC와 맥도날드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짐

 

 ○ 최근, KFC는 ‘1987년으로 회귀’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치킨 한 조각을 2.5위안에, 감자샐러드를 0.8위안에

     할인 판매하고 있음. 맥도날드 또한 프렌치프라이 1+1, 파이 3위안, 치킨가격 12%인하 행사 등 할인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 중임

 

 ○ 과열된 가격경쟁에 대해 KFC측은 "3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차원의 이벤트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며,

     맥도날드측은 "지속적으로 해오던 판매 촉진 행사일 뿐”이라고 일축하는 등

     양사는 모두 최근의 행사는 가격경쟁과 무관하다고 밝힘

 

 ○ 그러나 요식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가격경쟁은 업체의 전략적인 행동이며,

     양사는 이를 통해 패스트푸드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다는 분석임

 

 ○ 특히 맥도날드는 최근 중신(中信)주식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패스트푸드 업계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음

 

□ 패스트푸드 시장이 확대되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임

 

 ○ 패스트푸드 시장의 경쟁은 이미 전방위적으로 심화,

     최근엔 패스트푸드 전문기업이 아닌 기업도 패스트푸드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ex) 카페 파스구찌, 스타벅스, 퍼시픽커피 등

 

 ○ 이렇듯 시장진입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몇몇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던 시장이

     경쟁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 패스트푸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존도가 높아짐.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중국 시장특화를 위해 상품, 서비스, 가격 등 다방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 스타벅스와 퍼시픽커피는 이러한 시장상황에 힘입어 최근 샌드위치 등 식사류 제품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음

 

□ 전문 배달업체가 등장하며 패스트푸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됨

  

 ○ 배달체계가 없거나 혹은 매장별로 소규모 배달만이 가능했던 이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전문배달업체를 통한 배달체계가 확립되고 있음

   

 ○ 전문배달업체를 통해 배달 가능한 음식 범위가 넓어지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션전 등 대도시의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식(中食) 패스트푸드의 배달이 활발해지고 있음  ex) 쩡메이웨이(蒸美味), 즈코우푸바오즈판(炙口福仔)

 

 ○ 이러한 시장 추세에 위기감을 느낀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역시 중국 내 배달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음. 끝.

 

<출처 : 시나닷컴(新浪罔) 2017.3.23.보도 >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86-28-8692-8037) 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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