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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LS: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교육

[2016-11-04, 17:31:09]

YGLS: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교육
리더란 무엇이고 리더십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몇년 전부터 소위 ‘리더십 열풍’이 불고 있다. 왜 이리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이란 자질을 향해 열광하는 것일까? 리더(leader), 무언가를 이끄는 사람이란 뜻이다. 리더십(leadership), 리더의 자질이다. 리더라는 자리는 유한하지만, 리더의 자질은 무한하다, 다시 말해, 누구든지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위치에 있던, 리더십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청소년들에게, 학생의 신분으로써 리더십은 그들의 학업 성취에 투영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역설적이지만, 리더란 유한한 것이지만서도 무한하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세계를 이끌 수 있다. YGLS(Youth Global Leadership Summit)의 전 세계 청소년들을 겨냥한 리더십 교육은 이러한 신념을 토대로 행해진다.

 

 

YGLS란?
YGLS는 리더로 성장하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행사이다. GLS(Global Leadership Summit)의 전체적 흐름을 따르지만, 청소년층만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사회를 변화시킬 인재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도 지부가 있으며, 금년에는 콩코디아 국제학교에서 주최한다.
YGLS는 리더십이 증명된 유명인사의 연설과 워크샵 세션을 제공한다. 2016년의 대표 강연자는 미국 FBI 부국장을 역임한 존 피스톨레(John S. Pistole)이다. 그는 1983년부터 FBI 활동을 시작하여,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부국장의 직책을 맡았고, 임기 후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산하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동안 교통안정청장(Administrator of TSA)의 직책을 맡았다. 은퇴 후, 그는 현재 그의 모교인 앤더슨 대학(Anderson University)의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른 강연자들이 참여하며, 빌&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회장이자 빌 게이츠의 아내인 멀린다 게이츠의 영상 연설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YGLS는 상하이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주어,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상하이 YGLS
•강연 일시: 11월 12일(토) 오후 3시~8시
•강연 장소: 콩코디아 국제학교
•참가 신청: YGLS 공식 홈페이지 www.shanghai-ygls.com
•한국어 문의: hoony2020161@concordiashanghai.org

 

고등부 학생기자 강지우(CIS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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