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중국여성이 돼지 한 마리와 4년간 동침하는 사실을 밝히며 사진을 올려 화제다.
이 여성은 지난 2012년 말 타오바오(淘宝)에서 돼지 한 마리를 사들였다. 돼지는 점점 몸집이 커져 지금은 몸무게가 100Kg이 넘는다.
그녀는 “나는 돼지가 좋다. 나의 성(姓)도 ‘쭈(诸)’다. (돼지(猪)의 중국어 발음은 ‘쭈’)”라며 돼지를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애완동물로 돼지를 키우다니…”, “저팔계가 따로 없네”, ““돼지와 함께 밥 먹고, 잠을 자다니…”라며 거부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 여성은 돼지와 함께 쇼파에 누운 모습, 침대에서 잠든 모습, 산책하는 모습 등을 올리며, 돼지사랑을 과시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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