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 '신용불량자, 신에너지车 무료 번호판 NO'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해 무료로 번호판을 부여하고 있는 상하이가 공공신용정보플랫폼에 무임승차 등 신용불량 기록이 돼 있는 신용불량자에 대해서는 해당 정책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용불량 정보는 회사와 개인으로 구분되는데, 회사의 경우 발효된 판결내용을 집행하지 않는 경우, 세금 체납, 세금 납부 거부, 세금 사기, 탈세, 탈세 관련 행정처벌 기록, 사회보험료 체납, 불법 고객운송 행위 등이 있을 시, 개인의 경우 발효된 판결내용을 집행하지 않는 경우, 세금 체납, 불법 고객운송 행위, 음주운전 및 뺑소니사고 기록, 무임승차 기록 등이 있을 시 신용불량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2. 민항구 무인카메라 24시간 불법주차 적발
민항구 교통경찰이 하루 24시간 동안 불법주차를 적발할 수 있는 무인카메라 설치를 끝내고 곧 사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중성상권(仲盛商圈), 차오바오루(漕宝路), 꾸따이루(顾戴路), 홍차오공항 등을 비롯해 불법주차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들에 모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었고, 불법주차지역에 주정차를 할 경우 운전자가 현장에 있더라도 교통위반으로 처벌, 벌금 200위안과 벌점 3점이 부과됩니다.
3. '글로벌 500대 기업' 中기업 매출 상회
'포춘' 글로벌 500대기업 리스트가 발표된 가운데 중국기업들의 매출, 이익 등이 모두 평균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하이에서만 8개 기업이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500대기업 리스트에 합류한 상하이 기업들은 상치그룹(上汽集团), 교통은행(交通银行), 푸파은행(浦发银行), 화신에너지(华信能源), 태이핑양보험회사(太平洋保险公司), 바오강그룹(宝钢集团), 뤼디그룹(绿地集团), 중국위안양해운그룹(中国远洋海运集团) 등입니다.
4. 상하이기상청 고온 오렌지색 경보 발령
상하이기상청이 7월 21일 8시 40분을 기해 고온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의 기온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상하이의 대부분 지역들에서 38℃를 넘는 고온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줄이고 고온 작업이 필요한 경우 연속 작업시간을 합리적으로 줄이도록 하며 노약자, 어린이 등은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5. 중국 휘발유 금년 2번째 인하
중국 국가발개위(国家发改委)가 22일 0시를 기해 휘발유, 경유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2 휘발유, #0경유 소비자가는 각각 리터당 0.11위안, 0.12위안 인하되어 50리터 기준 약 5.5위안의 비용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6. 中 '통 큰' 온라인 해외쇼핑, GDP의 1.3%
중국의 한 해외쇼핑 플랫폼이 '2016년 상반기 중국 해외쇼핑 소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15년 온라인 해외쇼핑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1.3%인 1조위안에 근접, 중국인 1인당 평균 해마다 655위안어치 온라인 해외쇼핑을 한 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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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성전자, 中 전기차 BYD에 5100억원 투자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는 상하이삼성반도체가 자사 주식 5230만주를 30억위안(약 5100억원)에 인수했다고 선전증권거래소에 21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인해 삼성전자의 중국 자회사인 상하이삼성반도체는 BYD 지분 1.92%를 보유한 9대 주주가 됐습니다.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는 지난 2008년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홀딩스로부터 2억3000만달러를 투자받기도 했습니다.
8. 삼성전자, 화웨이에 정면 대응…중국서 맞소송 제기
삼성전자가 중국 휴대전화 업체 화웨이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화웨이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낸 바 있는데요. 삼성전자로선 미국에서 애플과 일전을 겨룬 데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 문제로 화웨이와 맞붙게 된 셈이 됩니다.
<소송 내용 자세히 보기>
9. "애플 中서 2분기 매출 20% 감소"..바이두, 검색정보로 예측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인 바이두가 검색과 위치 데이터를 이용해 중국의 실업자가 늘어나고 애플의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중국 본토에서 애플스토어 지도를 검색한 사람 수를 대만과 홍콩까지 합친 애플의 중화권 매출과 비교 분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애플은 오는 2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이두는 중국의 실업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이두는 중국에서 전체 온라인 검색의 70∼80%를 처리합니다. 바이두 지도 서비스 이용자는 7억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10. 中 폭우로 116명 사망·실종
중국 중북부에서 이번 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등이 속출해 11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1조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특히 베이징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쿤밍호(昆明湖) 저수량의 33배에 달하는 33억t의 물 폭탄 세례를 받아 도심 기능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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