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5월 18일(수)

[2016-05-18, 11:51:50]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기업부담 덜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 주기 늦춘다
중국은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조정주기를 ‘2년 최소 1회’에서 ‘2~3년 최소 1회’로 연장키로 했습니다. 그간 많은 지역들은 1년에 1회 최저임금을 인상해오다. 올해 들어 크게 줄어 상하이, 장쑤, 충칭, 광동 등 총 4곳만이 최저임금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1%씩 최저임금을 인상해 현재는 한국의 60% 수준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2. 중국 모티즌 7억8000만명, 애플 이용자 최다
중국의 모바일 네티즌 ‘모티즌(Motizen)’이 7억8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이동통신이나 휴대용 단말기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인원이 중국 전체인구의 56.9% 가량인 셈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휴대폰단말기는 애플(16.76%)이었고 그 뒤를 이어 삼성 15.78%, 샤오미(小米) 15.56%가 차지했습니다.

3. ‘상하이 자동차 쇼’ 내달 9일 개막
전세계 자동차기업들이 경쟁을 벌일 중요한 국제무대로 평가되는 ‘상하이 자동차쇼(Auto Show)’가 내달 9일 화려한 막을 엽니다. ‘친환경 스마트, 미래를 드라이브한다’를 테마로 국내외 신에너지차량 브랜드를 집대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연세우유 중국에 10년간 4천억원 수출계약
연세우유가 중국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인 '내몽고 이리실업집단고분 유한공사'와 10년간 총 4000억원 규모의 우유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9년 처음 중국에 진출해 칭다오와 상하이 등 일부 지역의 한인 마켓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 연세우유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합작 브랜드를 만들어 중국 50여곳으로 유통망을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5. 삼익악기, 중국 교육업체에 연 3000대 공급계약
삼익악기가 중국법인을 통해 현지 최대 피아노 교육업체 싱쿵촹롄(星空创联)과 피아노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연간 최소 3000대(약 108억원)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쿵촹롄은 중국 전역에 62개의 피아노 학원 등 예술교육기관입니다.

6. 인천-우시 항공화물 직항노선 개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시쑤난국제공항그룹과 '항공화물 증대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화물직항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항공 물동량 증대는 물론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MOU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동북아 항공 물류 허브 도약을 목표로 발족한 민•관 합동 투자지원단 활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7. 5년간 경비행장 500개, 일반공항 60개 신설
중국이 앞으로 5년간 경비행장 500개, 일반 공항도 매년 12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중국내 경비행장은 작년말 300여개이며, 5년 후인 2020년까지 800여개로 늘릴 계획이며, 주로 농산물 산지와 주요 산림지역, 관광지 등에 집중 건설될 예정입니다. 중국은 민간항공산업을 1조위안(약 180조원) 이상 규모로 키우겠다고 합니다.

8. 흑룡강성 위안부 할머니 별세
흑룡강성에서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어제(17일) 별세하셨습니다. 또 같은 날 한국 해남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한국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2명(국내 39명•국외 3명)으로 줄었습니다.

9. 124 글자 편지, 375억원에 팔려
중국 송나라(960~1279) 역사학자 정공(曾鞏)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경매시장에서 376억원(3170만달러)에 팔렸습니다. 한 글자당 3억원인 이 편지는 정공이 자신의 학문을 지지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매주 중요한 사료라는 평가입니다. 이 편지를 산 왕중쉰은 중국 영화제작사 화이브러더스 회장으로 그는 몇 년 전부터 거액을 들여 세잔, 모네, 피카소 등 미술품 수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10. 일본 5박6일 여행에 10억원?
일본에서 중국 부유층을 위한 1억엔(약 10억8413만원) 5박6일 초호화 여행 패키지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여행객들은 8인승 전세 비즈니스 제트기를 타고 오키나와부터 오사카, 도쿄를 거쳐 홋카이도까지 일본 열도를 순회하고, 각 도시의 최고급 료칸과 호텔에 투숙하고, 도쿄 긴자의 회식 자리에는 일본 유명 여배우도 참석한다고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5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상회 열린공간

<윤아르떼 1주년 개관전>
설휘, 이현희 작가 2인전 개인전
-5월 14일(토)~6월 10일(금)
-윤아르떼(허촨다샤 3층)

<상해화동연합 배드민턴대회>
-5월 21일(토)
-송장취 롄양루 676호

<상하이 테니스클럽대항 단체전>
-5월 21일(토) 오전 8시 30분
-치중테니스코트

<SNS 홍보위원회 공개강의>
-5월 25일(수) 오후 4시~7시
-홍차오메리어트호텔

<IT협의회 O2O비즈니스 세미나>
-5월 26일(목) 오후 3시
-한국상회 열린공간

<한인어머니회 바자회>
-5월 28일(토) 오전 10시~ 오후 5시
-풍도국제상가 광장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모집>
상하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에서 회원을 모집합니다.
직장, 사업 등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정기 월례회: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문의: 총무 186-2115-9020
부총무 180-1756-9177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 살면서도 미처 몰랐던 것들Ⅴ hot 2016.05.28
    [상하이통] 상하이는 매력적인 도시다. 상하이는 화려함 속에 동양의 신비를 품은 도시다. 그래서 더욱더 궁금해지고 알고싶은 도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 연세우유, 中에 수출… 10년간 4000억원 규모.. 2016.05.18
    연세우유가 17일 중국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인 '내몽고 이리실업집단고분 유한공사'와 향후 10년간 총 4000억원 규모의 우유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20..
  • '상하이 오토쇼' 내달 9일 개막 hot 2016.05.18
    ‘오토쇼(Auto Show) 2016 국제자동차전시회’가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新国际博览中心)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친환경 스마트..
  • 동방항공, 中美노선에도 한국인 스튜어디스 배치 hot 2016.05.17
    중국 항공사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스튜어디스들이 회사와 고객으로부터 모두 인정받아 앞으로 더욱 많은 노선들에서 한국인 승무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
  •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중국 중장거리 대형 운송 무인.. 2016.05.17
    가벼운 화물을 배달하는 소형이거나 단거리 배달용이 아닌 중국이 개발한 첫 중장거리 대형 화물운송 무인기가 최초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17일 중국 항쿵바오(航空報)..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