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의 ‘囧’문화가 건축물까지?

[2016-04-22, 10:46:20]

 




 

 

시안(西安)의 囧 건축물


 


장시(江西)의 囧 건축물

 

 

‘囧’이라는 한자는 원래 ‘빛날 경’으로 중국어 발음은 ‘지옹(jiong)’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언제부터인지 글자 생김새가 얼굴에 팔자주름을 한 모습이라 ‘우울하다, 난감하다’는 의미의 이모티콘 처럼 쓰이고 있다.

한때 중국 최고 인기 유행어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푸저우시(福州市)의 한 도로변에 바로 이 ‘囧’ 모양을 한 건축물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고로 난감한 건물(最囧建筑)’이라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마치 두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모양의 이미지 파일  같다고 전했다.

 

이외 시안(西安)과 장시(江西)에도 이 같은 모양의 건축물이 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디지몬 2016.04.22, 22:45:39
    수정 삭제

    우리나라로 따지면 ㅠㅠ ㅇㅗㅇ 이런 건가요 ㅋㅋㅋ 귀엽네요 ㅋㅋ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 살면서도 미처 몰랐던 것들Ⅱ hot 2016.04.28
    상하이는 매력적인 도시다. 상하이는 화려함 속에 동양의 신비를 품은 도시다. 그래서 더욱더 궁금해지고 알고싶은 도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하이의 시크..
  • 올해 상하이 66개 고교, ‘사전 학생 모집’ 2016.04.25
    지난 4월 20일 동방왕(东方网) 보도에 따르면 시 교육 시험원이 지난 19일 올해 고등학교 ‘사전 학생 모집’계획 및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본 시에 모두 66..
  • 여행 후 돌아오니 낯선 남성이 침대 위에 hot 2016.04.22
    한 여성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침실문을 열었다가 깜작 놀랐다. 웬 남성이 그녀의 침대 위에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22일 노동보(劳动报) 보도..
  • 내달 19일 상하이여행박람회 55개국 참가 hot 2016.04.22
    제13회 상하이세계여행박람회가 오는 5월19일~22일까지 상하이전람중심(上海展览中心)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55개 국가에서 700여 곳의 여행사가 공동참가 한다...
  • 중국은 지금… 2016년 4월 22일(금) 2016.04.22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10.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8.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