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4월 13일(수)

[2016-04-13, 11:12:07]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은행카드 위험! 5분만에 1000개 정보 빼내
은행카드는 분명 지갑 안에 있는데, 현금이 인출됐다는 문자를 받는 어이없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카드 정보 절도, 밀매, 현금이체 등이 블랙마켓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짜 기지국을 통해 피싱문자 보내기 ▲무료 와이파이를 통한 정보 절도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 가짜 POS기 설치 등 방법으로 은행정보를 유출해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블랙마켓을 통해 5분도 채 안돼 카드번호, 예금주명, 연락처, 신분증번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1000개의 카드정보를 캐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는 것입니다.
또 은행정보를 캐내 현금을 이체해주고 30~50%의 커미션을 받아 챙기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2. 중국 1분기 GDP 6.7% 전망
해외 투자은행(IB)들과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7%로 7년래 최저 수준의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이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분기 기록한 6.2%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입니다.

3. 중국 지난해 미국기업 100개 사들여
지난해 중국 기업이 100건 이상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을 완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액으로는 총 135억 달러(약 15조5천억 원). 올해 중국의 미국기업 M&A 규모는 지난해의 두 배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현재 미국 내 중국기업은 약 1000개, 고용된 인원은 약 9만 명이라고 합니다.

4. 상하이 이혼 급증, 이유는 부동산?
최근 들어 상하이 이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집을 사기 위한 위장이혼이라고 합니다. 첫 주택 구입은 대출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세금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부동산중개소 직원이 나서 이혼을 부추기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 군요.

5. 상하이 ‘바둑 올림픽’ 한국 이세돌 등 7명 출전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배(應氏杯)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이세돌 9단과 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 등 7명이 출전합니다.
20일부터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예선에는 중국 10명, 한국과 일본 각 6명, 대만, 미주, 유럽 대표 각 2명 등 총 28명이 참가합니다.
4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중국 바둑애호가이자 재벌인 ‘잉창치(應昌期’가 100만달러를 내걸고 창설했다고 합니다.
알파고 이후 바둑인기가 급상승해 이번 대회가 더 큰 주목을 끌고 있군요.

6. 중국, ‘英이코노미스트’ ‘美타임’ 웹사이트 차단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미국 타임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반(反)부패 개혁에 대한 이중 잣대 논란과 함께 개인숭배를 비판했다가 중국에서 웹사이트가 차단당했다고 합니다.  
두 주간지는 최근호에서 비판적으로 보도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7. 상하이~양양 정기노선 24일 운항
상하이~강원도 양양을 운항하는 정기 항공편이 오는 24일 취항을 재개합니다.
진에어는 올해 연말까지 성수기에는 매일 1회씩, 나머지 기간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고 합니다.

8. 장쑤성 우시~부산 30일 취항
한국 항공업계 최초로 진에어가 오는 30일부터 우시~부산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189석 규모로 주 3회 운항 예정으로 김해공항에서 ▲화요일 오후 3시 35분 ▲목요일 오후2시 30분, ▲토요일 오후2시 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9. 맥도널드 아저씨 중국서 강제연행?
발목이 잘린 채, 강제 연행된 맥도널드 아저씨의 사진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저우에서 맥도널드 가게 문 앞에 세워진 ‘로널드 맥도널드’를 강제 철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맥도널드아저씨, 그곳은 지낼 만 하세요?”, “무슨 죄를 지었길래 끌려갔나요?”, “KFC랑 한편인가, 왜 맥도널드아저씨만 잡아가는 거지?” 등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진보기>

10. 대륙의 ‘김여사’ 자동차로 나무타기 묘기
산동성 르자오시(日照市)의 ‘김여사’가 자동차로 나무타기 ‘묘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흰색 폭스바겐 승용차 한대가 도로변 나무 위에 거꾸로 걸쳐져 시선을 끌었는데, 초보 여성운전자가 전동차와 부딪친 후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그만 가속페달을 밟아 생긴 사태라고 합니다.
<사진보기>

<4~5월 행사안내>

-주중한국기업 채용박람회
4월 16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상하이시인재서비스센터

-상해드림봉사단(happy tree) 양로원 방문

4월 16() 오전 9시 30분~1시 古美敬老院

-여성경제인회 세미나
4월 26일(화) 오후 4시~6시 한국문화원

 

-대한상사중재원 상하이 현지 설명회
4월 27일(수) 오후 1시~5시20분 푸동 리츠칼튼 3층

-책읽는 상하이 24강 김형수 시인 초청
5월 4일(수) 오후 7시 윤아르떼

-한인어머니회 바자회
5월 28일(토) 오전 10시~ 오후 5시 풍도국제상가 광장 

 

<4월 모임안내> 

-성균관대 상해동문회
4월 13일(수) 오후 6시 30분 공덕동 간장게장

-복단대학교 유학생 총동문회

4월 15일(금) 오후 6시 30분 샘밭

-배재학당 정기 모임

4월 15일(금) 오후 6시 30분 고향맛집

-인하대학 재상해동문회

4월 23일(토) 오후 6시 WARA WARA

-ROTC 상해화동 정기모임
4월 23일(토) 오전 11시 46분 쑤저우 삼양골프장
4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 자하문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이혼 급증, 이유는 ‘집 사려고’ hot 2016.04.12
    상하이에서 집을 사기 위해 ‘가짜 이혼’을 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고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가 보도했다.상하이정부가 올 들어 과열을 보이는 부동산을 통제하기 위해..
  • 中서 맥도널드아저씨 ‘강제 연행’ hot 2016.04.12
    중국에서 ‘강제 연행’되고 있는 맥도널드 아저씨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양성만보(羊城晚报) 보도에 의하면, 최근 광저우에서 청관(城管, 도시관리)들이 맥도널드..
  • 중국 ‘김여사’의 나무타기 묘기 화제 hot 2016.04.12
    산동성 르자오시(山东省日照市)의 ‘김여사’가 자동차로 나무타기 ‘묘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방망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일 흰색 폭스바겐 승용차 한대..
  • 은행카드가 위험하다! 5분에 1000개 정보유출 hot 2016.04.12
    은행카드 정보 절도, 밀매, 현금이체 등이 블랙마켓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CCTV는 제보자를 통해..
  • 중국은 지금… 2016년 4월 12일(화) 2016.04.12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