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지방 공무원 7명, 현지시찰 중 산사태로 참변

[2016-03-10, 11:42:14] 상하이저널
사고현장
사고현장

중국 쓰촨(四川)성 러산(樂山)시의 공무원 7명이 8일 산간지역 시찰을 나갔다가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9일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에 따르면 러산시 도로국장, 마볜(馬邊)현 교통운수국 부국장 등 7명을 태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대가 전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마볜현 사창(沙腔)향 소재 S103 국도를 지나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암벽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차량 2대는 수습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산간벽지 빈곤퇴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샤오량산(小凉山)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현지 당국은 산사태로 끊어진 도로를 보수하는 작업과 함께 희생자들에 대한 사후 처리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봄꽃 상하이는 언제 피나? hot 2016.03.11
    벚꽃개화시기: 3월 중하순~4월중순주요 관상지: 꾸춘공원(顾村公园), 쓰지공원(世纪公园), 화샤공원( 华夏公园), 민항체육공원(闵行体育公园), 루쉰공원(鲁迅公园)..
  •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튤립축제' 12일 개막 hot 2016.03.11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튤립의 향연이 시작된다. 튤립은 사랑, 명예, 아름다움, 영원함, 사랑맹세, 축복, 아름다운 봄날.... 등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
  • "中 개발 항공기 설계 표절 잦아져" 지적재산권 보.. 2016.03.10
    中스텔스 전투기 총설계사 "특허보호 기간 늘려야"  해외에서 기밀정보 해킹의 비판을 받아온 중국이 자국의 취약한 지적재산권 보호 규정으로 비행기 설계..
  • 상하이 봄소식 '매화축제' 개막 hot 2016.03.10
    상하이하이완국가삼림공원 매화축제(上海海湾国家森林公园梅花节)67만평방미터 규모에 4만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다. 품종만 해도 무려 126종이나 된다. 축제기간 매화...
  • [아줌마이야기] 이슬이 2016.03.10
     막내는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모든 개들과 주인들을 알고 있다.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강아지 종류까지 다 구분할 줄 안다. 막내와 함께 산책..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5.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6.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7.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8.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9.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경제

  1.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2.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5.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6.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7.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8.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사회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5.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6.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7.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8.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9.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