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자동차블랙박스 기록, 처벌 근거 된다”

[2016-01-12, 10:20:51] 상하이저널
상하이가 자동차블랙박스 기록도 교통사교 처벌 근거로 승인할 것이라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보도했다.
상하이경찰은 차량 블랙박스기록을 교통위반행위 판단 시 직접적인 근거로 삼을 것이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관련 법규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적발이 어려웠던 차선 위반, 차선 변경 위반,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등 위반행위들을 효과적으로 검거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 같은 위반행위를 한 차량이 찍힌 동영상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하이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채택하는 방법은 이미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대중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버스전용 차선을 점거한 위반차량을 적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같은 방법을 도입하는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교통원활’, ‘안전운행’이며 더욱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5.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6.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7.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8.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9.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경제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6.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사회

  1.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2.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4.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