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무직 청년이 16개월 동안 아시아 5개국을 돌며 미녀 헌팅 후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청년은 유투브에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태국 등지를 여행하며 현지 여성과의 작업법을 편집해 올렸다.
일반적인 관광지의 모습이 아니라 작업 과정과 격력한 키스 장면 등 극히 개인적인 모습까지도 동영상에 담았다. 5일만에 조회수가 50만건을 넘기는 등 방문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도 개설해 ‘일본에서 섹스하는 완벽한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작업 정보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일본 여성과 어떻게 만나는 방법, 다가가는 방법, 러브호텔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시아 여성을 비하하고 개인적인 정보가 포함된 동영상을 즉시 삭제하라는 의견이 다수지만 미국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며 문화적 차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논쟁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