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기상센터는 24일 오후 5시에 한파 남색경보를 발령했다.
북쪽 지역의 강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24~26일 상하이의 기온은 8~10도 가량 급강하할 전망이다. 27일 시내중심은 최저 1도, 교외지역은 영하 1~2도로 낮아지다, 28일부터 차츰 기온이 오를 전망이라고 신민망(新民网)은 전했다.
25일 저녁부터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25일은 7~11도, 26일은 1~7도로 낮아진다. 또한 내륙지역은 4~5급의 서북풍이 불고, 연안지역 및 창장지역(长江口区)은 7~8급, 양산항(洋山港) 및 해안근처는 9급의 강풍이 예상된다. 25일 밤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 26일 오전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로 보온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며, 감기, 호흡기감염 및 심뇌혈관 질병에 대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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