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故宫博物院)이 설립 90주년을 맞아 4개 지역을 추가 공개키로 했다고 신화사 사이트가 보도했다.
오는 10월 10일 설립일을 맞아 지금까지 금지구역이었던 바오윈로우(宝蕴楼), 츠닝궁(慈宁宫), 우먼-옌츠로우(午门-雁翅楼), 동화먼(东华门) 등 4개 구역을 대외에 개방한다.
이에 따라 고궁의 개방면적은 현재의 52%에서 65%로 늘어나게 된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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