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非문명' 관광객, 美입국 거부당해

[2015-09-21, 11:12:31] 상하이저널
중국 상하이의 한 관광객이 '비문명 행위' 전력이 드러나 미국 입국심사에서 거부를 당하고 본국으로 송환됐다.

21일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 보도에 의하면, 지난 16일 상하이의 한 관광객은 유효간이 10년인 미국비자로 LA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세관의 컴퓨터 조회에서  '비문명 행위' 전력이 드러나 입국이 거부되고 미국비자도 취소됐다.

세관측은 이 관광객이 지난 7월 유럽여행 당시 '비문명 행위'가 있은 것때문에 입국이 거부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비문명 행위' 블랙리스트를 중국정부가 미국에 제공했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자국민들의 해외여행에서 추태가 국제적으로 이슈화되고 거센 비난을 받는 일들이 잦아지자 작년부터 '비문명행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 리스트에 이름이 등재되면 출국 여행 등에서 불이익이 생긴다고 경고한바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습지공원 4곳 hot 2015.09.25
    시사습지공원(西沙湿地公园)시사습지공원은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자연 조석현상과 넓게 펼쳐진 자연습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습지 가운데로 7km로 길..
  • 중국여성, 귀 속에 지네가 꿈틀~ hot 2015.09.21
    최근 한 중국 여성의 귀 속에서 살아있는 지네가 발견되었다고 현대쾌보(现代快报)는 21일 보도했다. 양저우(扬州)에 사는 중국여성 타오타오(桃桃) 씨는 갑자기 귀..
  • 상하이 집값, 거래량 6년동안 '최고' hot 2015.09.21
    올 9월 상반기 상하이의 집값 및 거래량 모두 6년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상하이렌자시장연구부(上海链家市场研究部)에 의하면..
  • 상하이 길거리 꼬치구이 '1급 발암물질' 범벅 hot 2015.09.21
    상하이시 질병관리센터는 19일 처음으로 상하이 노점상 건강안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20일 전했다. 보고서는 “대다수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구..
  • 中 얼짱 ‘밀크티녀‘, 19세 연상 징둥 CEO와.. hot 2015.09.21
    중국 인터넷얼짱 나이차메이(茶妹妹ㆍ22)가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징둥(京)의 CEO 류창둥(劉强東ㆍ41)과 결혼한 사실이 공개적으로 확인됐다.류창둥은 자신의 SNS..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6.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7.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8.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9.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경제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6.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사회

  1.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2.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4.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