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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탐방기획- 이우의 맛을 찾아서

[2006-02-21, 11:12:30] 상하이저널
돼지갈비와 삼계탕이 맛있는 한의(韓義)

WHY/HOW: 북경 등지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과 서울 강남의 유명 갈비집에서 5년 정도 일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살려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중의 하나인 이우에서 한국의 맛과 향취를 펼쳐 보이고 싶어서 이곳에 식당을 열게 되었다.

MENU: 돼지갈비와 삼계탕을 자신 있게 내놓을 수가 있다. 삼계탕은 보통 여름에만 먹는다고 하는데 겨울 방한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기에 사시사철 몸에 좋은 음식이다. 최근 오리 로스구이와 한방 약오리를 시작하였다. 오랜 시간동안 한국의 유명식당에 있는 주방장에게 노하우를 전술 받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PROBLEM: 아무래도 한국과 거리가 있기에 맛의 차이와 재료조달이 가장 큰 문제인 듯싶다. 식당을 처음 운영할 때에 거의 모든 양념류를 이우 현지에서 구입해서 음식을 만들었는데 한국에서 그맛이 그리고 원하는 그 맛이 나오지 않았었다. 그 후로는 모든 양념류를 한국에서 직접 들여와서 사용하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느껴지며 또한, 우리만의 특별한 색깔 있는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LAN: 보통 식당을 하시는 분들의 욕심이라고 하면 분점을 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조그만 욕심이 있다면 중국인과 이곳에 계시는 한인분들이 우리의 음식을 최고로 인정해주실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대표: 이영화 (李英花)
주소: 义乌市 丹溪路 70号
연락처: 0579)532-6032
영업시간: 08: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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