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인이 된 배우 추자현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크랭크업한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幸福在一起)]에서 밝고 씩씩한 여인 고우전전 역을 맡아 달달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추자현이 화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바로 중국의 럭셔리 패션 매거진 <CHIC! ELEGANCE> 7월호 표지를 장식한 것이다.
<CHIC! ELEGANCE>는2008년 3월 창간해 중국 내 최초 미디어 매거진으로 시작한 중국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패션 매거진이다. 패션 뷰티부터 라이프스타일, 여행, TV 4가지의 주제로 각각 발간되고 있는 이 잡지는 50만부 발행, 다운로드 1200만 건으로 높은 구독률을 기록하고 있어 중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잡지라 할 수 있다.
< CHIC! ELEGANCE>는 추자현을 모델로 드레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옅은 보랏빛의 술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추자현은 과감한 시스루 스커트로 빼어난 각선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함을 더하고 있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추자현은 잘록한 허리, 긴 팔이 두드러지는 라인에, 비딩이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 퍼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추자현의 모습은 레드톤 립스틱과 길게 늘어뜨린 헤어 스타일이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 매력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기사 저작권 ⓒ 스포츠경향 박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