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韩외교부, 24시간·연중무휴 6개 언어 통역서비스

[2015-07-21, 10:56:41] 상하이저널
"영사콜센터 82-2-3210-0404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 가능"

앞으로 해외에서 긴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연중무휴 6개 언어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영사콜센터를 확대, 개편해 해외사건·사고 접수, 외교부 관련 민원상담 등 기존 상담업무 이외에 추가로 20일부터 6개 국어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제공한다고 밝혔다. 6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이다.

그간 영사콜센터는 한국 국민이 영사콜센터에 통역을 요청할 경우 한국관광공사 콜센터와 연계해 영·중·일 통역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영사콜센터에서 직접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역 언어도 3개에서 6개로 확대하고 △기존 상담서비스와 통합, 제공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외교부는 이번 영사콜센터 확대, 개편과정에서 남대문에 있는 서울상공회의소로 이전해 공간을 넓혔다. 또한 통역사 26명을 채용해 한달간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 통역서비스 도입으로 해외여행객들은 출입국·세관문제, 절도·분실신고, 교통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서 통역을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통역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해 통역서비스를 요청하면 통역사와 연결될 수 있다.

이번 통역서비스는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일련의 조치 중 하나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해외사건사고 보조 전문 인력 11명 추가 채용 △위험지역 경찰인력 추가파견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등을 제작, 운용해왔다.

외교부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해외로밍문자 전송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 홈페이지도 사용자 편의에 맞게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윤현집 2018.06.27, 09:34:42
    수정 삭제

    개인택시사업자외국손님통역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10.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8.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