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용화선원에서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주지스님은 “자기자신을 향 태우듯 태워 헌신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이득을 관찰하려 노력해라, 일시적인 즐거움이나 사회적인 명예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닦아내는 것이 뒷전인 사람은 영원한 행복에서 멀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하이총영사관 성공 부총영사는 “가장 좋아하는 말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에는 서는 자리 마다 주인공이 되라는 뜻이 담겨있으니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길 빈다”고 봉축사를 전했다.
이날 법회에는 ‘이기심과 탐욕을 버리고 살라’는 부처의 가르침을 이어받고자 하는 불자들과 교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모금을 진행했다.
▷고등부 인턴기자 김수완, 김정효(SSI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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