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웨이신 파헤치기 ④ 홍바오(红包) 주고받기

[2015-05-16, 18:26:09] 상하이저널
[똑 소리 나는 웨이신 활용법]
웨이신 파헤치기 ④ 홍바오(红包) 주고받기

중국의 국민 메신저 ‘웨이신(微信, wechat)’이 지인과 대화를 주고받는 기능을 넘어 실시간 생활 정보 확인과 전자결제가 가능한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상하이저널>은 교민들의 편리하고 실속 있는 상하이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주요 서비스들을 시리즈로 안내하고자 한다.

※소개되는 서비스 중 일부는 한국와 환경에서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니 중국어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설정▸일반▸언어에서 ‘简体’ 선택
 
웨이신 내 주요 서비스
▸계좌이체
▸휴대전화 요금 결제
▸홍바오(红包) 주고받기
▸디디다처(滴滴打车, 택시 서비스) 이용하기
▸징동(京东)몰, 다종디엔핑(大众点评) 등 쇼핑하기
▸도시서비스(城市服务): 공과금 결제, 병원 진료 예약, 운전면허 벌점 조회 등
 
[홍바오(红包) 주고받기]
홍바오(红包)는 중국에서 특별한 날이면 주고 받는 세뱃돈, 축의금, 보너스, 용돈 등을 통용해 쓰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 홍바오를 웨이신으로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직접 전해주지 못할 사정이 생기더라도 터치 몇 번으로 손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원하는 금액을 당사자에게 직접 보내는 것은 물론이며, 지정한 금액 내에서 다수(그룹)에게 보내 랜덤으로 받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1. 我(나)→钱包(내 지갑)→微信红包(웨이신홍바오)를 선택한다. 
 
  
2. 랜덤 홍바오(拼手气红包)와 보통 홍바오(普通红包) 중 랜덤 홍바오를 택한다. 직원이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3. 홍바오 개수와 총 금액, 홍바오 내용을 입력한 후 홍바오에 넣기(塞钱进红包)
  (총 금액 내에서 지정 개수만큼의 홍바오가 랜덤 액수로 생성된다)
 
 
4. 연동된 계좌의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한다.
 
 
5. 홍바오가 완성됐다. 홍바오 보내기(发红包)를 누른다. 
  
 
6. 홍바오를 발송할 대화방을 선택해 발송하기를 누른다.
 
 
7. 홍바오 발송 완료! 
 
 

8. 다음과 같이 대화방 내에서 홍바오를 수락한 2명에게 랜덤 금액의 홍바오가 발송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홍바오(普通红包) 역시 동일한 방식을 통해 지정된 개수와 금액을 발송할 수 있다.
 
▷김혜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청소년들의 축제, FIMF AFTER SCHOOL 2015.05.17
    오는 30일, 일명 청소년들의 축제라 불리는 “FIMF After School” 공연이 열린다. 이미 다년간 지속됐기에 학생들 사이에선 익숙한 공연으로 많은 인기..
  • 베이징 카오야 명가 옌윈로우(燕云楼) hot 2015.05.17
    윤기가 사르르 흐르는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베이징 카오야. 예전에는 제대로 된 카오야를 먹기 위해 베이징에 가야 했지만, 요즘에야 췐쥐더(全聚德)..
  • 실종학생 찾기… SNS의 힘 hot [5] 2015.05.16
    교민, 조선족동포, 중국인들 다 함께 ‘寻人启事’실종소식 알려진 24시간만에 가족 품으로   14일(목) 오전 9시 이재영학생 찾기에 나선 250여 명..
  • 성큼 다가온 무더위 ‘여름 메뉴’로 이겨내자 hot [1] 2015.05.15
    한여름과 봄을 정신 없이 넘나드는 날씨로 혼을 쏙 빼놓고 있는 상하이 날씨. 30도에 육박하는 날이면 시원한 냉면 한 사발 생각이 간절해진다. 때아닌 여름 기운에..
  • 중국 부동산 거대기업 ‘완커-완다’ 합작선언 hot 2015.05.15
    중국 부동산 거대기업 완커(万科)와 완다(万达)가 손을 잡고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해 업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10.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8.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