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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드-노드 앵글리아 예술 프로그램, BISS Pudong 론칭

[2015-04-25, 15:13:25] 상하이저널
전세계 최고의 예술 학교 중의 하나인 줄리아드 예술학교와 노드 앵글리아 교육의 협약을 축하하는 공연이 지난 4월 13일 비스 푸동(BISS PUDONG) 캠퍼스 내의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dl번 협약으로 비스 푸동의 학생들은 줄리아드의 노하우가 담긴 세계 최정상의 프리미엄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댄스, 드라마, 음악 영역으로 구성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학교 예술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점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비스 푸동의 교장인 레슬리 앤은 “줄리아드와 같은 명성있는 예술 학교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우리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직업으로 예술가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겠지만, 보통의 학생들에게도 예술 교육은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활동 기회를 통해 전생애에 걸친 예술적 재량, 호기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아드 예술 학교의 교장인 죠세프 W. 폴리시는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을 제공하는 노드 앵글리아 교육과 함께 줄리아드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줄리아드는 뉴욕 시티 소속의 공립 학교 학생들에게 줄리아드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은 줄리아드의 100여 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었다.

노드 앵글리아 교육의 총괄자인 앤드류 피츠마우리스는 “우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지적으로, 사회 문화적으로 세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높은 목표를 향한 도전심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의 종합적인 발달에 있어 예술 교육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 시절의 예술 교육을 통해 배운 창의성, 협동, 문제 해결 능력은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 개개인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리아드 스쿨
줄리아드는 1905년에 개교했으며 예술 교육에 있어서 전세계 최정상에 있는 학교이다. 뉴욕 시티의 링컨 센터에 캠퍼스가 있으며 댄스, 드라마, 뮤직 (클래식, 재즈, 히스토리칼 퍼포먼스, 보컬) 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줄리아드에는 42개국 44개 주에서 온 800여 명의 예술가들이 공부하고 있다.

비스 푸동(BISS Pudong)은 노드 앵글리아 소속의 학교로서, 노드 앵글리아 교육은 전 세계에 35개의 프리미엄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재학생이 노드 앵글리아 교육 소속의 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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