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야외 스포츠 ‘코롱 스포츠(Kolon Sport)’가 지난달 28일 상하이 환치우강(环球港) 쇼핑몰에 문을 열었다.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동팡광장(东方广场)점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펑샹중국(风尚中国)은 6일 보도했다.
환치우강 코롱스포츠 매장은 120평방미터 규모에 자연과 문화의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4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대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건축학적 미감을 살려냈다.
환치우강 매장은 코롱스포츠 모델인 탕웨이(汤唯)의 2015년 봄 화보를 선보일 뿐 아니라, 2015년 봄, 여름 신상품을 모두 진열, 판매한다.
또한 매장에 진열된 아이패드로 출시전 신상품 및 중국 한정품목을 선주문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 환치우강점 오픈기념으로 3월28일부터 4월12일까지 기념선물을 제공한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코롱스포츠는 인간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에 다가서고, 자연이 부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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