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변하는 9가지 급여항목

[2015-04-03, 09:52:14]
상하이 근로자 지난해 평균 월급 5451위안
 
상하이의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은 6만5417위안으로 연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시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5451위안에 달한다. 2011년~2013년 까지 각각 4331위안, 4692위안 및 5036위안으로 연간 11.1%, 8.3%와 7.3%씩 증가했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는 2일 전했다.
 
또한 상하이시의 최저 임금 기준이 1일부터 조정됨에 따라 연장근무 수당 최저기준 등 9가지 항목 비용 또한 조정되었다.
 
1) 연장근무 수당 최저기준: 평시 시간당 17.4위안, 휴일 1일 185.7위안, 법정 공휴일 1일 278.6위안

2) 휴가급여(假期工资): 최저임금을 휴가급여 기준으로 삼아 1일 92.9위안으로 상향조정

3) 병가급여(病假工资): 최저기준이 1616위안으로 조정

4) 수습기간 급여(试用期工资): 회사 최저 임금기준 이상 혹은 노동계약 약정급여의 80%, 상하이시 최저급여 기준 2020위안 이상

5) 최저경제보상금 및 최저배상액: 각각 2020위안과 4040위안으로 조정

6) 근로자의 규정위반시 급여: 근로자의 정상 근무 가정 하에 감봉, 그러나 실질 급여소득은 2020위안 이상이어야 한다.

7) 파견근로자의 비근무기간 급여: 파견근로자의 비근무 기간동안 노무파견업체는 최저임금기준 (월 2020위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8) 공장운영 중단기간의 급여: 급여지불 기간에는 약정된 기준에 따라 근로자의 임금을 지급한다. 급여지불 기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재계약 임금이 최저임금기준 2020위안 이상이어야 한다.

9) 산재 근로자의 정공유신기간(停工留薪期) 급여 및 산재보조금: 정공유신기간의 임금복지 및 산재보조의 실질금액은 최저임금기준 2020위안 이상이어야 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