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선(沪深)증시의 신규 계좌 개설수가 8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해방일보(解放日报) 보도에 의하면, 지난 주(3월16일~20일) 후선증시의 신규개설 계좌는 113만9200개로, 그 전주에 비해 57.89% 급증했다. 이는 2007년 5월이후 신기록이다.
이 가운데서 A주 계좌가 113만8500개, B주 계좌가 759개, 펀드계좌가 60만900개였다.
지난주 A주 거래에 참여한 사용자 계좌는 3115만9700개로, 이는 기말(期末) A주계좌의 16.69%에 해당한다. 그 전주 이 비율은 12.49%에 불과했다.
한편, 중국증시는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주식들이 과평가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3월 26일, 상하이증시는 21.37P 오른 3,682로 마감됐고, 선전증시는 44.12P 내린12,712로 마감됐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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