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워크숍 개최, 사업계획 발표
상해한국상회(회장 정희천)가 올해 10개의 특별위원회를 신설, 발표했다. 한국상회는 지난 7일 가남호텔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무역투자촉진위원회 △CSR공생위원회 △SNS 홍보위원회 △SOS 솔루션위원회 △독립정신계승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한인회관건립추진위원회 △한중문화교류위원회 △회원사교류촉진위원회 △한민족큰잔치 준비위원회 등이다.
정희천 회장은 “23대집행부는 한국상회사무국이 주도하는 조직이 아닌 각 위원회별로 자치적인 성격을 띄고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자율적이고도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또 기업과 교민을 직접 찾아가서 고충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집행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한국상회사무국은 각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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