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하이지하철 기념카드가 발매됐다고 16일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기념카드는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소장가치로서 더욱 큰 인정을 받고 있다. 2011년 발매된 '레미제라블'지하철 기념카드는 15위안에서 250위안으로 올랐고, '미션 임파서블2' 기념카드는 130위안에서 880위안으로, '천궁을 소란시키다'기념카드는 15위안에서 120위안으로 올랐다.
현재 가장 많이 오른 기념카드는 199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발매된 기념카드로, 당시 발매가격이 18위안이던 카드가 현재는 1800위안을 호가하고 있다.
올해 발매되는 기념카드는 발행 순서대로 양니엔빠이넨니엔(羊年拜年卡), 양니엔성샤오카(羊年生肖卡), 2015년회원카드(2015年会员卡), 새해-시정카드(新年—时政卡), 미술작품-리우하이쑤(美术作品—刘海粟), 해외미술작품, 펑칭웨펀파이(风情月份牌), 24절기시리즈-여름, 별자리카드(쌍둥이자리&게자리), 24효(孝), 항일전쟁승리70주년, 중국희곡인물, 별자리카드(사자자리&처녀자리), 디즈니개장 기념, 영화포스터 등이다.
한 유명 소장가는 투자를 염두에 둔 경우 올해 발매되는 기념카드 가운데서 디즈니기념카드와 해외미술작품 기념카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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