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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혜택, 알고 쓰자!

[2015-02-03, 14:18:16] 상하이저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주요 항공사를 꼽으라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 동방항공이 떠오를 것이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운항경력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양한 혜택들을 잘 모르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세 항공사의 혜택들을 비교해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하자.
 
 
회원 등급

<대한항공>
회원 등급은 마일리지와 탑승횟수에 따라 나누어진다. 또한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에 가입해있기 때문에 모닝캄은 스카이팀의 엘리트 혜택을, 모닝캄 프리미엄과 밀리언 마일러는 엘리트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회원 등급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마일리지와 탑승횟수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지는데,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해있기 때문에 골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실버 혜택을,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늄은 골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방항공>
동방항공은 일반회원인 동방만리행과 마일리지와 탑승횟수에 따라 동방만리행 실버, 골드로 나누어진다. 동방항공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스카이팀에 가입해있기 때문에 실버는 스카이팀의 엘리트 혜택, 골드는 엘리트 플러스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회원 자격, 조건, 혜택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수하물규정(한국↔중국 노선)
수하물 규정은 각 항공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수하물 초과 비용
수량 초과, 무게 초과, 크기 초과 시 비용이 추가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차감으로 추가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동방항공은 공제 마일리지 제도가 없고 수량/무게/크기 모두 초과할 경우 다 합산하여 계산한다.
 
 
여행 서비스
임산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노인,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항공사의 서비스가 많다.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항공기를 이용해 왔다면 아래 세 항공사의 고객 편의 서비스표를 참고하여 여행에 도움될 사항을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
수속을 늦게 하여 어쩔 수 없이 마음에 들지 않는 좌석에 앉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불편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세 항공사 모두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산 경우에 해당하며, 여행사를 통해 산 경우는 여행사에 문의해야 한다.
 
 
기내식 서비스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영•유아식, 저지방식, 저열량식, 종교식 등 다양한 기내식을 미리 신청하여 먹을 수 있다.

-대한항공: 출발 24시간 전까지 서비스센터로 주문할 수 있고, 공동 운항편(Code Share)의 경우는 출발 48시간 전까지 주문이 완료되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출발 24시간 전까지 서비스 센터로 주문할 수 있다.
-중국 동방항공: 출발 24시간 전까지 주문해야 한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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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아진맘 2015.03.27, 12:39:08
    수정 삭제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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