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태풍 `쁘라삐룬' 사망.실종자 63명으로 늘어

[2006-08-06, 22:37:24] 상하이저널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남부를 강타한 제6호 태풍 `쁘라삐룬'은 63명의 사망.실종자를 남긴 채 내륙으로 옮겨가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쁘라삐룬'으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현재 광둥(廣東),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지방에서 48명으로, 실종자수는 15명으로 늘어났다. 광둥성에서만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지난 3일 광둥성에 상륙한 이후 산사태, 농작물 피해, 7천여채의 가옥 파손을 동반하면서 지금까지 3억달러(24억위안)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쁘라삐룬'이 광시 내륙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오전부터 태풍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됐다고 밝혔으나 해당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학자 "거주이전 자유가 현대화 필수조건" 2006.08.0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경제를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막는 호적제부터 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의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
  • 중, 붉게보이게하는 약물주사 수박 풍문에 긴장 2006.08.06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에서 수박에 약물을 주사, 붉게 보이게 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홍콩 등지에 대한 중국 내지의 수박공급이 급감하자 중국 정부가 진화에 나섰..
  • 中 태풍 '쁘라삐룬' 강타..51명 사망.실종 2006.08.06
    (베이징=연합뉴스) 제6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중국 남부지방에서 37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재산피해도 커 광둥(廣東..
  • 세계 제약업계 90%, "印보다 中이 낫다" 2006.08.06
    (뉴델리=연합뉴스) 다국적 제약업계 경영진의 대다수가 비용절감 분야에서 인도보다 중국이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PTI 통신이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베인 앤드 컴..
  • 中, 베이징-선전 2,300㎞ 객차 전용철로 건설 2006.08.0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수도 베이징과 남부 경제도시 광둥(廣東)성 선전(深천)간 2천300㎞를 잇는 여객열차 전용 철로 건설공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8.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