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 건설.교통은행에 해외투자 35억불 승인

[2006-08-05, 08:07:00] 상하이저널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외환관리국(SAFE)은 2개의 중국 상업은행에 고객의 자금을 모집해 해외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신화통신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은행은 20억달러, 교통은행은 15억달러의 해외투자를 승인받았다.

중국 외환당국의 해외투자 승인은 외환관리시스템 개혁의 일환이며 자국 내에 유입된 과도한 달러화로 인한 위안화 절상압력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중국 공상은행과 동아은행이 처음으로 48억달러의 쿼터를 승인받았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월간기준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145억달러를 기록한 지난 6월 이후 자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투자가 가능한 투자자격(QDII) 부여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저축과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위안화 절상압력을 덜기 위해서는 달러를 해외로 내보내야한다.

해외로 나가는 중국의 외환은 리스크를 피해 당분간 홍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철강등 10개업종 투자 재검토 2006.08.05
    [매일경제] 중국이 과잉투자를 억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시작된 1억위안(118억원) 이상의 모든 투자계획에 대해 전면 재점검을 지시하는 '특급통지'를 하달했다...
  • 중국서 광저우가 최고액 연봉도시 2006.08.05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광저우(廣州)의 근로자 연봉이 지난해 선전(深)을 누르고 중국에서 최고액 연봉 도시가 됐다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 中이산화유황 최대 배출국 2006.08.05
    [헤럴드경제] 작년 한 해 동안 중국은 모두 2557만t의 이산화유황을 배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산화유황을 배출한 나라가 됐다. 3일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은..
  • 中 후야오, 포드차 유리사업부 인수 추진 2006.08.05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중국 최대 자동차유리 제조사인 후야오 글래스 인더스트리 그룹이 포드 자동차의 북미 자동차 유리사업 인수를 추진중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 세계 최고가 상하이 아파트 157억원에 마수걸이 2006.08.05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이 외국자본의 자국 부동산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