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가장 피부 관리가 까다로운 계절인 겨울.
그래서일까? 진정한 피부 미인을 가리기엔 겨울이 적절할 듯하다.
‘겨울’이라는 악조건을 맞이했지만 스타들의 초 근접 셀카를 통해 보는 이들의 피부는 365일 윤기가 흐른다. 특히 배우 고현정은 피부를 위해 차 안이나 실내에서 히터를 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조한 기내에서 모자란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수분 크림과 각종 뷰티 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겨울철, 건조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시기에 초근접 셀카를 두려움 없이 즐기는 스타의 피부를 따라잡기 위한 겨울철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약손명가가 소개한다.
겨울철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난방 시설 때문이다. 벽돌처럼 나열되어 있는 세포들을 연결해 주는 지질 섬유가 열에 취약해 겨울철 실내 난방은 피부에겐 직격탄인 것. 열에 의해 지질이 손상되면서 각질을 연결하고 있던 부분이 끊어지면서 문제는 발생된다.
각질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균, 먼지 등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형성하고 있는데 지질이 끊어지면서 균이 들어가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져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다. 더불어 매서운 겨울바람 또한 피부의 수분을 마르게 해 건조함을 더한다.
이러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365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은 쉽게 날아가는 수분을 최대한 막아내는 것. 수분은 바람에 쉽게 날아가 버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수분 위에 유분을 덮어줌으로써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수분 제품과 유분 제품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폭식하기 쉬운 겨울철, 입술의 건조함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미적 요소 중 하나다. 추위로 인해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몸에서는 이산화탄소를 평소보다 많이 발생시키게 된다. 이러한 이산화탄소는 열을 가지고 있어 이 열이 입술의 수분을 빼앗으며 급격한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각질이 지속적으로 탈락되게 되면 입술의 모양이 변형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입술 역시 유분이 충분한 입술 보호제를 바른다면 겨울철에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겨울철 홈 케어는 비타민이 충분한 과일과 꿀,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펴 바르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겨울철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면 약손명가의 특별 수분 관리, 삼십초 팩 등으로 개개인에 맞는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관리하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약손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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