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미국유학전공탐색 10. 화학(Chemistry)

[2014-09-27, 15:55:19] 상하이저널
화학(Chemistry)
 
화학은 전통적으로 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과 분석화학 4분야로 나뉜다. 유기화학은 탄소화합물에 관한 학문이고 무기 화학은 다른 모든 요소들에 관한 것이며 물리화학은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조사하고 분석화학은 복합혼합물의 구성요소를 밝히고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절차와 과정을 다루는 학문이다.

화학전공자들은 이 중 어느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4개 분야가 모두 포함된 핵심 커피뮬럼을 가지고 공부한다. 천연산물이나 활성유기 화학물을 합성하는 방법, 알 수 없는 화학물 분석에 사용되는 기구와 테크닉에 관한 개요, 분자충돌 연구를 위한 레이저 사용과 관련된 연구 등이다.

화학을 전공하게 되면 실험실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실험에서 얻는 경험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 주변의 세계를 관찰하게 만들고, 이러한 관찰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며 이미 받아들여진 이론에 도전을 제기하게 된다.

학위는 B.A(Bachelor of Art)가 수여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B.S(Bachelor of Science)가 수여되기도 한다. 미국 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화학과 졸업생 채용 시 A.C.S(American Chemical Society) 증명서를 가진 졸업생들을 찾고 있는데 그 이유는 A.C.S 증명서가 실험실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철저한 준비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1년에 대략 8,000여명의 화학전공자들이 배출되는데 대부분이 A.C.S증명서를 획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학전공자들은 화학, 정유, 제약회사로 진출한다. 산업체의 거의 모든 영역과 정부의 검사기관에서 분석화학전공자들을 필요로 한다. 대략 30%정도는 화학, 경영학, 의학, 법과 대학원으로 진학한다. 의대를 진학하는 학생들이 생물학과 함께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전공 중 하나가 화학이기도 하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한국 IT기업 상담회 상하이서 개최 hot 2014.10.06
    한국 IT기업 상담회 상하이서 개최16~17일 홍차오메리어트호텔 한국정보산업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Information Industr..
  • 무석한국학교 내집 마련 시동 hot 2014.10.06
    학교건물매입 기금마련 바자회 준비 지난2006년 9월4일, 무석시에서 지어준 임대학교에서 무석한국상회와 교민들이 뜻과 힘을 모아 외부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39명..
  • 闵行에서 浦东 잇는 12호선 연장구간 내년 말 개통 hot 2014.10.06
    내년 말 개통예정인 상하이 지하철 12호선의 서쪽 구간이 연장되면서 민항치바오(闵行七宝)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푸둥진차오(浦东金桥)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상..
  • 상하이 글로벌하게 즐기자! hot [3] 2014.10.05
    상하이에 온 지 얼마 안돼 객지 생활이 외롭게 느껴진다면? 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 상하이 생활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전 세계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