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교양과목을 통해 폭 넓은 기초를 다지며 비즈니스의 기본을 습득한다. 그 다음에 회계학, 경영재무, 관리, 마케팅, 통계학 관리정보 체계론, 생산, 운영관리, 정책관리, 그리고 전략과 같은 경영학의 다양한 영역을 구체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런 과목들은 학생들이 비즈니스 현장, 정부 그리고 비영리 단체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것이다. 이수과목의 40~60%는 인문학, 순수예술, 수학 그리고 사회과학 과목들을 1~2학년 동안 수강하게 된다.
2학년 과정에서는 비즈니스의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경영학과 관리학을 전공 필수과목으로 수강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경영학 강의가 교안에 맞춰 이뤄지지만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분석적인 사고력을 배양하며 타인의 제안에 논리적으로 태처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사례연구를 활용한다. 학생들은 실제적인 사업상의 문제들을 분석하고 또 실제상황으로 발전시켜 교수들과 학생들ㅇ게 의견을 개진하기도 한다.
수업 중에 이러한 사례연구는 딱딱딱한 경영학 수업에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관리자로서 직면할 수 있는 사업상의 문제와 여러 상황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담을 제공해 준다고 한다. 몇몇 단과대학이나 종합대학에서는 실습과정을 두기도 하는데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는 동시에 수료증도 수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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