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상하이시 기업보험에 가입한 퇴직자의 월평균 연금이 2656위안(한화 45만원)으로 집계됐다.
도시 근로자 기본 연금 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16만 6000명 늘어난 1342만 9800명에 이르렀으며, 도시민 사회 연금 보험과 신형 농촌 사회 연금 보험의 가입자 수는 각각 8만 4700명과 1만 5200명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이 보도했다.
또 도시 근로자 기본 연금, 도시민 사회 연금, 신형 농촌 사회 연금, 근로자 기본 의료, 도시민 기본 의료, 실업, 산업재해 및 양육 등 8개 사회 보장 기금의 총 자산규모가 1708억 35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 기본 의료 보험 가입자 수는 2012년보다 26만 4900명 증가한 1325만 5000명에 달했으며, 도시민 기본 의료 보험 가입자 수는 2912년보다 6만 1,900명 줄어든 256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실업 보험 가입자 수는 2012년보다 8만 3900명 늘어난 625만 7400명이며 상하이 시 산재 보험 가입자 수는 2012년보다 5만 1400명 증가한 904만 8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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