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열린공간에 설치된 분향소를 총영사관으로 옮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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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8
상하이 교민으로 한 말씀 드립니다.
작은 회사도 회사보안을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총영사관이 신분확인도 안고
출입한다면 이게 더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최소한의 절차를 따라주는게 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 영사관 앞에는 무장경찰이 지켜주는데 우리는 뭐냐는 말들이 많아서 영사관 관계자들에게 물어 보니 우리나라에서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영사들도 대한민국 사람 입니다.
그들도 감정이 있으니 나무랄건 나무라야 하지만
격려하고 보둠아서 교민사회 화합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정치도 당파싸움에
패거리 정치를 하며 치킨 께임을 하는걸 보면서
중국인.인본인들에게 부끄럽습니다. 지금 교민사회 모두가 어렵습니다.가족 고향떠나
멀리 타국에서 우리 한국인끼리 똘똘 뭉쳐서 잘 살수있도록 분열하지 말고 격려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늦은밤 사업때문에 잠못자고 고민하다 몇자 적어
봤습니다. 부족한 글재주 두서없이 적었지만
순수한 마음이로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조문을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나
이 기사의 포인트는
신분확인을 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는 것이 아닌것 같아요
원래 추모를 했던 곳이 민간인들이 자연스럽게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에서 마음이 우러나서 만든 장소인데
그래서 박수를 쳐드렸던 분들도 계시는데
정부의 훈령으로 옮긴 곳이
조문객한테 까다롭게 신분증을 제시해야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주고 제약이 따른 곳이라면
한국상회 판단이 더욱 적절치 않았구나 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영사님들이 잘못했다거나
교민들이 분열하고 있다거나
하는... 그런 걸 이야기 하는 건 아닌것 같은데
포인트를 흐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재미 언론인의 글.... <세월호는 한국의 자화상>
이 글 읽고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미국한인사회는 이런 언론인들이 대접을 받나보죠?
세월호 하나로 온갖 모든 한국의 문제를 싸잡아 씹어대셨군요.
한국의 이런저런 문화도 문제, 선원 선장도 문제, 대통령 욕하는 사람도 문제, 라면먹었다고 기사 쓴 한국언론도 문제, 총리 사퇴하라는 사람은 한심하고, 죽어가는 자식 빨리 구해달라는 유가족들은 무례하고...
양비론... 얘도 나쁘고, 쟤도 나쁘고...
이런식으로 다 나쁘고, 다 문제라며 물타기하려는 속셈이신듯...........
미국에 오래사니, 요즘 한국인의 키워드인 '공감'이라는 단어가 공감이 안되시나본데,
자식 앞세운 유가족들의 분노를 무례하다고 할 정도면
재미언론인 당신은 한국분은 확실히 아닌것 같군요.
정몽준 아들과 같은 부류로 보이는군요.
조목조목 모조로 싸잡아서 나쁜 것들만 골라서
정부나 대통령만 나쁘지 않다는 얘길하고 싶은 분으로 보이는군요.
빨리빨리 한국의 조급한 문화 문제를 세월호에 빗대는 걸 보니,,,,,,
위기상황에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은 선진 미국식 문화인가요?
미국으로 일찍 건너간 지식인 나부랭이들이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언론인이랍시고 이런식으로 글을 써대나본데......
상하이로치면 정말 벼룩시장만도 못한!!!!!!
영사관에 분향소를 만든것 관련하여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세월호 추모분위기를 막고 싶은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분향소를 만들지 않다가 여론에 밀려 억지로 만든 것이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주로 배치를 합니다. 영사관 분향소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안함때처럼 정부가 나서서 분향소를 만들때라면, 교민회관에 분향소는 그대로 두고 영사관에도 하나 더 만들었겠지요. 그리고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뭐라하시는 분들, 제 주변의 중국인들은 이런일에 정부에 대한 유감을 표명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부러워합니다. 제대로 된 비판과 견제가 없이, 누이좋고 매부좋고 하다가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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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두개 분향소를 운영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