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올 들어 7개 省市 최저임금 인상

[2014-04-02, 13:04:58]
上海 1820元, 전국 최고
 
올 들어 현재까지 전국 7개 성시(省市)가 최저임금 인상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일부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등 3개 도시에서 새롭게 인상된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올해 들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높게 조정된 도시는 7개로 늘어났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2일 보도했다.
 
그 중에서 상하이시 일반 근로자의 월최저임금은 기존 1620위안에서 1820위안,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근은 시간당 기존 14위안에서 17위안으로 높아지면서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베이징시의 경우 월최저임금은 기존 1400위안에서 1560위안, 시간당 최저임금은 15.2위안에서 16.9위안, 톈진시의 경우 월최저임금은 1500위안에서 1680위안, 시간당 최저임금은 15위안에서 16.8위안으로 인상 조정됐다.
 
7개 도시들에는 조정에 나선 시간 순서대로 충칭(重庆, 1250위안), 산시(陕西, 1280위안), 선전(深圳, 1808위안), 산둥(山东, 1500위안),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서 베이징과 상하이시가 적용하고 있는 최저임금 기준이 근로자가 가질 수 있는 순수입을 가리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최저임금에는 개인이 납부하는 사회보험료와 주택공적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2011년에 최저임금 기준 인상에 나선 성시는 24개, 그 폭은 평균 22%에 달했다. 2012년의 경우는 25개에 20.2%, 2013년의 경우는 27개에 17%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교민 2014.04.02, 14:50:10
    수정 삭제

    인건비차이가 중국냉서도 어마하게 차이나네요. 상해가 뭐든지 비싸긴 하죠

  • 아이콘
    교민2 2014.04.03, 12:50:57
    수정 삭제

    중국직원들 여러명 쓰는거보다
    한국인 채용이 나은거 같아요.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hot 2014.09.21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국경절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상하이 외곽으로 나가 바람과 가을 하늘이 주는...
  • 기업 부담을 줄이려는 중국의 노력 hot 2014.08.27
    25일, 중국 국무원(國務院) 기업부담경감부 연석회의 판공실(減輕企業負擔部際聯席會議辦公室)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 절반가량이 영업실적 하락 hot 2014.08.26
    중국의 거시경제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들의 영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금융 관련 정보데이터 업체인..
  • 중국의 내수시장 보호주의 hot 2014.08.20
    최근 중국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를 대상으로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장쑤(江蘇)성 반독점 규제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 중국, 9월 초부터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 8개 항구로 확대할 예정 hot 2014.08.19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재정부, 국세총국(國稅總局)이 칭다오(靑島)와 우한(武漢) 항구에서만 시행되었던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을 이번 9월 1일부터 난징(南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