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우빈, 한국 농식품 对중국 마케팅에 연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상하이aT센터에서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수입식품 매장인 1호점(1号店)과 연계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신세대 한류 스타를 활용한 K-Food(한국농식품) 이미지 제고 및 판매촉진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하이aT센터에서는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 이후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우빈’의 중국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SIDUS HQ 주최, 3월 29일 상하이 운봉극장)과 연계해, 1호점(1号店)에서 한국식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과 웨이신(微信) 우수댓글 고객 등 총 50명에게 팬미팅 입장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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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한류스타 김우빈 |
팬미팅 현장에서는 김우빈이 직접 한국산 농식품을 활용해 한국요리를 시연하는 'K-Food 쿠킹 하우스' 행사도 진행했다. 또 현장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김우빈 사인과 K-Food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중국의 젊은 고객층에게 자연스럽게 한국 식품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를 가졌다.
팬미팅이 끝난 이후에도 4월 15일까지 한국식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팬미팅 행사포스터를 제공하는 등 총 27일간 한국 농식품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의 연이은 히트로 인해 홍췐루 등 한식당 밀집지역에서는 젊은 중국인들의 방문과 한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하이aT센터 이상길 지사장은 “최근 중국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의 최대 호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한류문화 컨텐츠와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중국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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