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매업체 이키아(IKEA)는 최근 CCTV 프로그램에 보도된 저품질(기준미달) 냅킨을 상하이 전 매장에서 철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키아 측은 “소비자 신뢰를 중시하는 이키아는 냅킨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상하이데일리(ShanghaiDaily)는 19일 보도했다.
또한 상하이 정부와 협력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비자연합회의 최근 품질조사 결과, 상하이 시내 슈퍼마켓, 도매시장, 이키아 매장의 냅킨은 1/3이 품질이 기준미달로 드러났다고 CCTV는 전했다.
소비자 연합회는 이키아 브랜드 ‘Fantastisk napkin’은 젖은 상태에서 쉽게 찢어지고 피부에 달라붙어 인장강도(tensile strength)가 기준 미달이라고 클레임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키아는 "제품은 중국 기준치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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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케이가서 저 냅킨 2.5위안하길래 겁나게 많이 사왔는데.. 불량이라니.. 불량이라니~~~
우이씨.
그래도 다행인건 몸에 해로운 물질이 아니라 품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얘기여서.. 그나마 다행~~
근데 저 쌓여있는 냅킨 어쩌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