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차번호판, 매월 첫 제시가 7만2600元으로 제한

[2013-12-11, 14:02:24]

상하이시 교통운송항만 관리국은 2014년 자동차 번호판 경매시 매월 ‘경고가(警示价)’ 7만2600위안(한화 1259만원)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개인과 기업의 경매를 별도로 실시할 방침이다.

상하이시 자동차한도관리 사무실은 경매가격의 과도한 상승을 통제하고, 투기조작을 억제하기 위해 2014년 한해 동안 매월 동일한 ‘경고가(7만2600위안)’의 제한조치를 적용할 것이라고 동방망(东方网)은 10일 전했다.

따라서 내년 한 해동안 매월 첫 제시가격은 7만2600위안의 ‘경고가’를 넘을 수 없게 된다.

또한 기존에는 개인과 기업의 구분없이 동일하게 자동차 번호 경매에 참여했으나, 내년부터는 개인과 기업은 구분지어 별도로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업단위 자동차 경매에서는 첫 제시가격을 개인 경매거래 평균가로 정한다.

▷이종실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hot 2014.09.21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국경절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상하이 외곽으로 나가 바람과 가을 하늘이 주는...
기업 부담을 줄이려는 중국의 노력 hot 2014.08.27

25일, 중국 국무원(國務院) 기업부담경감부 연석회의 판공실(減輕企業負擔部際聯席會議辦公室)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 절반가량이 영업실적 하락 hot 2014.08.26

중국의 거시경제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들의 영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금융 관련 정보데이터 업체인..
중국의 내수시장 보호주의 hot 2014.08.20

최근 중국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를 대상으로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장쑤(江蘇)성 반독점 규제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중국, 9월 초부터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 8개 항구로 확대할 예정 hot 2014.08.19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재정부, 국세총국(國稅總局)이 칭다오(靑島)와 우한(武漢) 항구에서만 시행되었던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을 이번 9월 1일부터 난징(南京)..

생활

생활상식

교육

커뮤니티

상하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