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청년드림 중국 창업세미나'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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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OTRA 중국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청년층을 위한 중국 소자본 창업세미나’. |
“중국 대륙의 한국인 청년 사장님을 돕습니다.”
동아일보와 KOTRA, 우리은행이 중국의 예비 창업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그동안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됐던 한국 사회의 지원이 중국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KOTRA 중국지역본부, 우리은행 중국유한공사와 함께 다음달 3일 ‘청년드림 중국 창업세미나 2013’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베이징(北京)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중국 창업 환경의 현재와 미래 △상표 출원과 작명 △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 △중국 유통산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창업 때 꼭 알아야 할 금융과 세무 지식 등 각론도 포괄한다.
박상윤 상해상윤무역 대표, 메타브랜딩 김민수 총경리, Mix & Rice 김준형 대표, Acommate 강철용 대표, Dextree Mobile 신동현 대표, 우리은행 한정수 부장 등 중국에서 창업해 풍부한 성공 스토리를 갖고 있는 선배 창업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온다.
이와 별도로 동아미디어그룹 계열사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중국에서 이미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사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유망기업 또는 예비 기업가를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진대회 일정과 지원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신청 및 문의는 KOTRA 중국지역본부(베이징·010-6410-6162, 내선 23번)나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chinadream@donga.com)로 하면 된다. 전화 신청은 11월 29일(금), e메일 신청은 11월 30일(토) 마감이다. e메일 신청 시 성명과 전화번호, 거주지역을 명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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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열린 유통,화장품 창업 강연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