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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대홍수로 현재 사망 68명, 실종 179명

[2013-07-17, 11:10:51] 상하이저널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민정부(民政部) 사이트 소식통에 따르면 7월 7일 이후로 쓰촨(四川)분지 서쪽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지속적으로 내려 7월 15일까지 이번 폭우로 아바(阿壩), 더양(德陽), 청두(成都), 야안(雅安), 몐양(綿陽) 등 15개 시(자치구), 90개 현(구, 시) 지역의 344만 4천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68명이 사망하고 179명이 실종된 상태다.

7월 7일 이후 쓰촨 분지 서쪽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는데 주로 분지 서부지역에 위치한 원촨(汶川), 루산(蘆山) 지진재난지역에 집중되었으며, 이 가운데 두장옌(都江堰) 싱푸(幸福)진에는 1150밀리미터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해 두장옌 연평균 강우량에 달했다.

7월 15일 9시까지 이번 폭우로 아바(阿壩), 더양(德陽), 청두(成都), 야안(雅安), 몐양(綿陽) 등 15개 시(자치구), 90개 현(구, 시) 지역의 344만 4천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68명이 사망하고 179명이 실종되었으며 28만 6천 명이 대피한 상태다. 그리고 1만 3천 채 주택이 무너지고 15만 2천 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 피해 또한 15만 6500헥타르에 달하고 이 가운데 추수가 불가능한 지역은 2만 6800헥타르에 상당해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00억 8천만 위안(약 3조 6587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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