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아나항공 사고가 상하이-미국 노선 단체 여행객에게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동방왕(东方网)이 보도했다.
매년 춘추(春秋), 중칭주(中青旅), 카이사(凯撒) 등 대형여행사는 "이번 아시아나항공 사고로 비행기 안전문제에 대한 문의는 있었지만,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 수나 단체 관광객 취소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
또 “여름방학은 학생 여행객이 가장 많은 성수기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유럽이나 미국을 여행지로 권하고 있다”라며 "현재 미국여행 상품이 팔리고 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출발 예정인 상품들의 예약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로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기 안전에 대한 약속을 타이틀로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