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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인큐베이터-상하이에서 뜨다

[2013-07-04, 23:55:08] 상하이저널
여성경제인회 ‘Fashion DK’ 성장비결 공유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김재화 회장)는 지난 4일 패션종합서비스 공급업체인 Fashion DK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글로벌 패션인큐베이터-상하이에서 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례회의에는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김재화 회장을 비롯 20여명이 참석했으며 Fashion DK 탐방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해마다 치솟는 중국의 인건비와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마케팅 등 정책적인 전향의 필요성 ▲상하이 인근지역의 생산원가가 상승에 따른 문제를 제조공장의 제3국 이전으로 경영난 탈피 사례 ▲컨텐츠의 경쟁력 있는 유통채널 ▲e-Commerce시장의 발달에 따른 온라인 유통의 개발 중요성▲ 온·오프라인을 합친 경영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Fashion DK 박선영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경제인과 만남을 소중히 하는 기회로 삼고 유익하고 좋은 회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이템은 다르지만 Fashion DK가 네트워크 구성과 소통의 아지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Fashion DK 리우링윈(刘凌云) 총경리도 참석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박 대표는 Fashion DK의 성장비결을 소개하며 “소통이 쉬운 21세기에는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 해야 한다”며“사람과 사람간의 신용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와 후배양성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Fashion DK는 디자인, 생산, 판매, 물류, 오더 관리와 산업자문 등 패션종합서비스 공급업체이다. 2,30대 여성을 공략하는 패션아이템으로 설립 당시 20명이던 직원이 현재 400여명으로 증가, 연매출 550억 이상을 기록할 만큼 성장했다. 올해 10월에는 자사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유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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