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산(芦山)현에서 지난 20일 일어난 규모 7.0의 강진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1일 오전 9시25분까지 사망자는 179명, 부상자는 6986명, 실종자는 19명으로 확인됐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보도했다.
또 21일 오전 10시까지 여진이 1247차례나 이어진 가운데 규모 3.0 이상은 69차례, 3.0~3.9 사이는 50차례, 4.0~4.9 사이는 16차례, 5.0~5.9 사이는 3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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