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스모그 발생 지역 점점 확대

[2013-01-31, 18:11:39] 상하이저널
31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중국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산둥(山東), 장쑤(江蘇),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 중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스모그 발생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30일 중국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스모그 발생 지역 면적은 전날인 29일 보다 13만㎢ 늘어난 143만㎢로 한반도 면적의 6.5배에 달했다. 또한 현재 스모그의 피해를 받는 주요 지역은 중동부 지역인 베이징, 톈진, 산동성, 허베이성 등이며, 베이징, 톈진 지역 오염이 가장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국가환경검측센터(国家环境监测总站)에 따르면 중국 동북 지역에서부터 중부 지역까지의 공기가 심각히 오염 되었으며, 그 중 상하이(上海), 장쑤(江苏) 지역 역시 지난 날 보다 공기 오염이 더욱 심해 졌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중국의 스모그 발생일수는 1961년 이후 가장 많다. 중국 기상국 수석기상통보관 마쉐첸(马学款)씨는 스모그 현상은 매년 겨울 마다 발생했었다며 하지만 “올해는 온도의 변화 폭이 적어 스모그의 지속 시간과 범위가 넓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10일 이후 기온이 올라가고 바람도 잦아지면서 대기가 안정되어 스모그 현상이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통화정책 hot 2014.08.13
    지난 2분기, 중국 통화 당국이 최근 2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돈을 푼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대출 증가 규모와 실질금..
  •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중∙미 세력대결 hot 2014.08.08
    지난 5일 개최된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광산과 석유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오직 자원 때문에 아프..
  • 중•일 영토분쟁 hot 2014.08.05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갈등이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의 외딴섬 등 무인도에 이름을 붙였다.  일본 종합해양정책본부는 “무인도에..
  • 중국의 서역 통로 복원 노력 hot 2014.08.02
    얼마 전 호주의 한 국제정책연구대학원 홈페이지에 중국 실크로드와 관련된 글이 게재됐다. 500년 전, 포르투갈 항해가에 의해 유라시아 항로가 발견된 후 실크로드의..
  • 중국의 근대사 콤플렉스 극복 hot 2014.07.31
    일본 국민들과 일본군, 심지어 대다수 중국인의 고정관념 중 하나는 ‘중국은 일본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 중국에 패했다고 생각한 적이 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8.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6.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