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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유압 이창호 사장(오른쪽) 이상철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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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장, 소주한국학교 건립기금 100만元 전달
지난 12월 14일(금) 오후 6시 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는 쑤저우메리어트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주한국상회 이상철 회장, 주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이창호 회장, 화동지역 연합회 회장 및 국장단, 중국유관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주한국학교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성유압 이창호 사장(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회장)은 소주한국학교 건립을 위해 100만위안을 기부했다. 이어 다도해 강태일 동사장, 상성구지회, 신구오중구지회, 에스알텍 강남구 동사장, 원구1지회, 원구2지회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상회가 올 한해 추진한 업무 중 미비한 점에 양해를 구하고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알찬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상 발전된 모습의 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소주한국학교 설립을 위해 소주지역 교민과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는 “한•중 수립 20주년이 되는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모범적인 재외선거를 치뤘다”고 말하고 “우리 소주 교민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망인 소주한국학교가 조만간에 교과부의 설립허가를 획득할 것이고, 소주교민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소주한국학교는 훌륭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부 행사에는 교민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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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과 단체들이 소주한국학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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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 이상철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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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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