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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에 조선족 파워 강해진다

[2012-10-23, 16:25:36] 상하이저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7대 신임 임원진에 조선족 3명이 포함되여 조선족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10월19일 월드옥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17대 신임 임원진에는 작년과 같이 중국대륙의 조선족 남룡해(청도), 이광석(북경)이 부회장(상임집행위원)으로 선임된데 이어 올해는 새롭게 길경갑(심양) 기원그룹 회장이 부이사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월드옥타의 총 20명 임원진에 3명의 조선족 임원이 포함되게 됐다.

지난 제16대 임원진에 포함된 중국의 임원 3명 중 한국적 임원이 1명 있었으나 이번에는 모두 조선족임원으로 바뀌었다. 현재 나라별로는 임원진에 미국이 5명, 중국이 3명이고 기타 국가들은 1~2명선이며 임원진에 임원을 선임시키지 못한 나라들도 수두룩하다.

한 옥타 관계자는 "중국 3명임원중 3명이 모두 조선족이라는 것은 최근 중국 옥타가 수량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급속히 커가는 가운데 조선족의 힘이 성장하고 있고 역할 또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전체 옥타 회원 1000여명중 조선족이 3할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측 옥타지회들은 단독, 다지역 련합 등 형식의 활발한 차세대무역스쿨을 조직하고 실속있는 한중경제포포럼 등을 조직하는 등 근년에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유대진 연길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공포되였으나 홈페이지에서는 김성학(멜버른) 제16대 감사로 신임 수석부회장이 바뀌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관련 책임자는 정기총회에서 잘못 발표했다고 무마하는 해프닝이 있었다"면서 "아무튼 역시 중국 연변의 조선족기업가들로 무어진 연길지회의 회장이 수석부회장선에 거론되는 등 역시 한방면으로 중국옥타와 조선족의 파워를 실감케한다"고 말했다.



▶회장: 김우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사장: 이청길 (미국, L.A)
▶수석부회장: 김성학(호주, 멜버른)
▶부회장(상임집행위원)
-미국: 은석찬(LA), 정영인(뉴욕), 김효완(SF)
-캐나다: 김관수(토론토)
-중남미: 최선택(산티아고)
-일본: 노성환(동경)
-중국: 이광석(북경), 남용해(청도)
-동남아: 최동묵(자카르타)
-호주: 장익재(시드니)
-중동•아프리카: 조경행(카이로)
-유럽: 신우승(런던)
▶부이사장: 정의봉(후쿠오카), 길경갑(심양)
▶감사: 배일수(마닐라), 서정일(LA)

▷본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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