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대구] 영진전문대 33명 해외 취업

[2006-02-14, 22:25:04] 상하이저널
영진 전문대가 올해 33명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얻는 등 해외취업에서 약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처음 도입한 전문대생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전국 전문대중 가장 많은 41명이 참가, 16주간 해외에서 전공수업과 인턴과정을 마쳤으며 이중 22명이 현지에서 취업했다. 현지 학기제를 통한 해외취업자 11명을 포함하면 모두 33명이 해외에서 직장을 잡았다.

특히 일본에서 인턴십을 가진 박은주(21ㆍ여ㆍ국제관광계열2)씨 등 15명은 도쿄와 나리타 힐튼호텔과 후쿠오카 도키면세점 등에 취업, 국내 호텔근무 수준의 연봉과 숙식을 보장받고 있다. 일본 힐튼호텔은 다음달 영진전문대를 방문, 재학생 채용규모를 늘리는 등의 산학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에는 칭다오 특급호텔인 하이텐(海天)호텔과 크라운호텔에 각 1명과 국내에 진출한 삼웅전자, 거성기계 등 제조업체에 5명이 채용됐다.

하이텐호텔에 취업해 21일 출국하는 김현수(21ㆍ국제관광계열2)씨는 “해외 현지 학기제를 통해 중국문화를 접하며 중국어 실력을 쌓은 데다 국고지원 인턴십에도 참여, 현지 호텔에서 적응력을 높인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도한신(48ㆍ컴퓨터응용기계계열) 산학협력처장은 “영진은 2002년부터 중국과 일본, 미국, 필리핀 등에 재학생 500여명을 파견, 한 학기동안 어학과 전공수업을 같이 하는 해외 현지 학기제를 실시하는 등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