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5월 CPI, 4개월래 최대폭 상승

[2006-06-13, 05:04:09]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5월 CPI가 전년대비 1.4% 상승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3%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전월 CPI 상승률은 1.2%였다.

유가 및 식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면서 중국은 통화 공급을 줄이기 위해 위안화 절상 압력에 직면했다고 통신은 평가했다.

홍콩 소재 JP모간 체이스의 이코노미스트 그레이스 Ng는 "통화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해 중국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은 수입물가 및 제조업의 비용 상승을 통제하는 데 결정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5월 무역흑자 사상 최고(상보) 2006.06.13
    [머니투데이] 중국이 5월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위안화 절상에 대한 압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중국 해관총서는 5월 무역흑자가 130억 달러로..
  • 월드컵 '회사 근무 차질' 논쟁 2006.06.13
    수많은 이들을 잠 못 이루게 할 월드컵이 코 앞에 다가온 가운데, 관리자와 근로자를 상대로 한 설문결과가 연달아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자에선 상하이 인사관..
  • 중국은행, 내달 5일까지 상하이 상장 2006.06.13
    [머니투데이] 중국은행(BOC)이 오는 7월 5일까지 200억 위안(24억9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본토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블..
  • 칼 들고 버스타면 10일 구류.. 넉달간 흉기 휴대.. 2006.06.13
    최근 급증하는 흉기 상해 사건을 줄이기 위해 중국 공안이 불시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치안질서유지를 위해 공안은 6월 기점으로 4달간..
  • 상하이 롱샤 '몸값' 40% 껑충..'盱.. 2006.06.13
    ▶롱샤값 인상= 제철을 맞이해 최근 서민들 식탁에 오르고 있는 롱샤(龙虾: 민물가재)가 지난해에 비해 '몸값'이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