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베이, 렌양 관망세
최근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인기 지역인 렌양, 구베이, 텐산 등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每日经济新闻이 보도했다.
한 부동산업체 보고에 따르면 송쟝 쥬팅(九亭)은 거래량이 4월에 비해 조금 떨어졌으나 전철 9호선 주변이라는 이점으로 일부 단지들의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沪亭路에 위치한 美丽星城은 전철 9호선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우세로 거래가격이 2백위엔정도 올라 평당 7000위엔에 이른다. 그러나 쥬팅진정부를 중심으로 주변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별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보고문은 또 구베이도 실제거래보다는 관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나 지역 우세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四季晶园 2룸 거래가격22000위엔/㎡, 华丽家族는 22000~25000위엔/㎡, 嘉年华庭은 16000~17000위엔/㎡선이다. 텐산(天山)지역은 관망세가 더 뚜렷하다. 텐산지역의 주택 구매자는 지난 4월에 비해 뚜렷하게 감소되었으며 자가 주택구매를 위해 1백만위엔정도의 2룸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이 비교적 많았다.
이밖에 푸동의 렌양(联洋)지역 일부 단지들은 집값이 낮아졌으나 구매자들은 여전히 관망하고 있다. 联洋年华의 경우 4월 거래가격이 12500~13000위엔/㎡이었으나 최근에는 위치가 좋은 주택을 11000~12000위엔/㎡에 내놓고 있다.
▷박해연 기자